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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중동붐 이끈다... 韓-사우디 산업통상협회 출범
작성자전략기획본부
작성일2024-09-06 16: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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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중동붐 이끈다... 韓-사우디 산업통상협회 출범

[앵커]

사우디아라비아가 추진하는 초대형 프로젝트인 네옴시티를 중심으로 우리나라와 사우디 간 경제협력이 강화되고 있습니다. 제2의 중동붐에 걸맞게 두 나라가 산업통상협력을 위한 협회도 만들었습니다.

박상현 기자입니다.
 
[리포트]
사우디아라비아가 추진 중인 미래형 도시 네옴시티. 총 사업비 5000억 달러, 우리 돈 700조 원을 들여 인구 900만 명 규모의 직선형 도시를 짓는 초대형 프로젝트입니다.

사우디 방문 (지난해)
"한국이 보유하고 있는 첨단 도시건설 역량을 결합한다면 양국이 함께 미래 도시의 새로운 모델을 전 세계에 보여줄 수 있습니다."

사우디를 비롯해 중동 곳곳에서 추진 중인 대형 건설 사업에 한국 기업의 참여도 늘고 있습니다.

지난해 우리나라 건설사들이 중동에서 따낸 프로젝트 규모는 114억 3400만 달러로 전년보다 27% 늘었습니다. 이 중 사우디가 중동 전체 수주의 83%를 차지합니다.

이처럼 한국과 사우디의 경제협력이 본격화 되면서 양국 정부와 민간의 가교 역할을 담당할 산업통상협회가 출범했습니다.

한국의 기술력과 사우디의 자본력을 결합해 신 중동붐을 일으키고 양국간 협력의 폭을 넓혀갈 계획입니다.

이하 중략.

*출처: TV조선 박상현 기자 / https://alie.kr/6BvIng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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