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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는 왕정국가... 소통 구조 다르니 기업의 접근 전략도 달라야
작성자전략기획본부
작성일2024-09-05 18:5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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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는 왕정국가... 소통 구조 다르니 기업의 접근 전략도 달라야

박주선 한국사우디아라비아산업통상협회 초대회장
"설계·엔지니어링·금융 연계한 새로운 수주 시스템 구축해야"



“사우디는 왕정국가다. 소통 구조가 개방적이지 않기 때문에 국내 기업의 현지 진출 전략 역시 다른 나라와 달라야 한다.”

박주선 한국·사우디아라비아산업통상협회(KOSAA·이하 한사협) 초대회장이 3월25일 시사저널과의 인터뷰에서 한 말이다. 그는 최근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국 경제의 재도약을 위해 사우디와의 경제 협력 강화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박 회장은 “무함마드 빈살만 왕세자는 2016년 4월 비전 2030 프로젝트를 발표하면서 한국을 중점협력 국가로 지정했다”면서 “사우디와의 경제 협력은 사우디뿐 아니라 한국에도 많은 이익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660조원 규모의 네옴 건설 프로젝트는 전 세계적으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이재용·최태원·정의선 등 재계 총수들이 경쟁적으로 사우디를 방문해 사업 가능성을 타진하고 있을 정도다. 하지만 주요 그룹을 제외한 중소·중견그룹의 경우 소통 창구가 현재 마련돼 있지 못한 상태다. 지난 3월15일 한사협이 출범한 이유다. 그는 “우리 기업이 사우디에 진출하는 데 민간 가교 역할을 한사협이 하게 될 것”이라면서 “한사협 창립총회 후 사우디 정부 측에도 한사협의 설립 취지와 향후 계획 등에 대해 의사를 전달했다”고 설명했다.

이하 중략.

출처 : 시사저널(https://www.sisajournal.com) 이석 기자 / https://alie.kr/GP1FN5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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